2014년 6월 10일 화요일

탄소세 - 총리의 캐나다 방문

호주는 교토의정서 발의시 이에 참여하지 않다가 노동당의 케빈 러드가 집권하면서 의정서에 친필서명하고 회원국이 되었다. 호주는 원래부터 자연을 보호하고 환경을 아끼는 마음이 강하여 자유당에서도 교토의정서 정도는 참여하지 않았을까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다.

집권에 성공한 Tony Abbott은 이번에 캐나다를 방문해 캐나다 총리인 Stephen Harper를 만났다. 이러 저러한 이야기들을 많이 나누었겠지만, 같은 보수 지도자로서 죽이 잘 맞았는지, 탄소세에 대해 'Job-killing' 제도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두 국가 모두 넓은 땅을 가지고 있고 자원이 많다. 신재생에너지가 많이 사용되면 될 수록 국가 수입이 줄어드는 나라이다.


http://www.abc.net.au/news/2014-06-10/tony-abbott-finds-friend-in-canadian-pm-harper-over-carbon-tax/551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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